기자명 김신애 기자 (zooly24@skkuw.com)

우리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인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직설적인 표현 대신 비유를 이용해 돌려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타인을 위한 지나친 배려가 정작 우리의 입을 무겁고 어렵게 닫아버린 것은 아닐까?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자꾸 빙빙 돌리고만 있지 않은지, 말을 감싼 포장지가 자꾸만 두꺼워지고 있지는 않은지
주변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용기를 내보자. 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