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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 겨울 감성 영화
겨울이 온 기념으로 겨울 감성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영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일본 영화감독에 대해 말할 때 떠오르는 사람이 몇 있습니다. 그 중 한 명이 ‘이와이 슌지’입니다. 감성 깡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듯이 그의 영화는 감성이 가득합니
성대신문   2017-12-04
[담소] 모두에게 조건 없이 월급을 준다고?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시민들 모두가 모여 정치에 대해 토론하고 투표하는 직접민주정이 실시되었다. 아테네 시민들은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을 즐겼고 아테네의 문화는 꽃필 수 있었다. 아테네에서 이러한 자유로운 사색이 가능했던 것은 ‘시민’인 성인 남성들
성대신문   2017-12-04
[담소]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그리고 적폐청산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 아주 간단하고 당연한 정의원칙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 원칙을 바로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정치계의 썩은 가지들과 밑동의 부분들을 도려내고 그 위에 새살을 틔우고자 하는, 적폐청산이 그것이다. 그럼에도 어떠
성대신문   2017-12-04
[담소] 사생활 침해 예능 프로그램
현대 우리나라는 손가락에 다 꼽을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예능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데, 과연 이 중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아마 특별한 생
성대신문   2017-11-27
[담소] 먼 훗날 나의 소원, 청소년상담사
‘터벅터벅…’ 한 아이가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엘리베이터에 오른다. 그러곤 떨리는 손으로 엘리베이터 맨 꼭대기 층수의 버튼을 누른다. 버튼을 누르는 아이의 모습은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모습 같았다. 뭔가에 이끌려 원하지 않은 일을
성대신문   2017-11-27
[담소] 학교 주변을 돌아보며
우리 학교의 정문에서부터 강의실들이 있는 각 건물까지 올라가다 보면, 문득 지금이 어떤 계절인지 느껴지곤 한다. 정문 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호암관까지 가볍게 오르고 있는데, 대성로의 나무들은 무언가 허전하게 느껴지고 공기는 쌀쌀하기만 하다. 겨울은
성대신문   2017-11-27
[담소] 좀 더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우리 모두는 아주 잘 체감하고 있다. 심지어 너무 익숙한 나머지 무뎌진 사람도 많다. 신형 핸드폰이라 자랑을 늘어놓아도 6개월 혹은 그보다도 더 짧은 기간 이내에 이는 바로 구형 핸드폰으로 전락해 버리는 것을 보면
성대신문   2017-11-13
[담소] 윤리적 소비를 위한 세 가지 길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나 윤리적 소비 개념이 등장한 것이 무려 17년이다. 그러나 취지는 공감하면서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윤리적 소비는 결코 거창한 것이 아
성대신문   2017-11-13
[담소] 문장의 ‘죽음’
깜깜하다.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잘만 쓰던 스마트폰이 먹통이다. 소리는 들리는 데 보이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 꼴이 마치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노트북 앞에 앉은 자신을 보는 것만 같아서, 헛웃음이 난다. 설상가상 문장마저, ‘죽었’다. 막막하다
성대신문   2017-10-16
[담소] 상상의 현실
‘Imagined Reality’. 그것은 인간만이 배타적으로 가지는 ‘허구의 실제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으며, 여러 번 주목을 끌었던 단어는 ‘상상’, ‘생각’, ‘믿음’과 같은 단어였다.
성대신문   2017-10-16
[담소] 잃어버린 나
어릴 적 ‘나’는 밝았다. 초등학교 때 나는 손들고 발표하는 걸 좋아했고, 질문하는 걸 주저하지 않았고, 모르는 것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않았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항상 하셨던 말씀을 기억한다. ‘밝고 구김이 없다.’
성대신문   2017-09-26
[담소] 내가 야구를 사랑하는 이유
저는 야구를 사랑합니다. 야구는 대한민국의 대표 프로스포츠로서 900만 명에 이르는 관중 수를 동원하는 파급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이 스포츠에 열광하는가를 생각해보았을 때 저는 그 이유를 야구만의 특별한 규칙과 응원문화에서 찾았습니다
성대신문   2017-09-26
[담소] 스포츠 경기장 내 스카이 박스 제도 폐지의 필요성
스포츠 중에서 특히 야구를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는 어릴 때부터 자주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해 왔다. 신기하게도 나는 그곳에서 평소 한국 프로야구의 열성 팬으로 알려진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를 종종 볼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정치,
성대신문   2017-09-26
[담소] 여행에는 카메라, 그런데 어떻게 찍을 것인가?
여름방학이 끝나고 이제 막 학기가 시작하였으니 다소 지난 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17주의 기나긴 학기가 끝나면 여행을 떠날 계획을 벌써부터 짜는 학우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기나긴 10월 연휴에 여행을
성대신문   2017-09-18
[담소] 나도 감독? 아니, 유튜버!
21세기 정보화시대의 중심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전파를 타고 밀려들어오는 정보들에 빠져 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신체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듯하다. 최근에 나는 지하철을 탈 때 사람들을 구경하는 습관이 생겼는데 사람들이 마치 하나의 인격체인양 스마트폰
성대신문   2017-09-18
[담소] 인사캠 축구동아리의 종말
새 학기가 되고,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의 운동장은 어김없이 단체운동 동아리들의 활동으로 북적인다. 그 중 수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축구동아리들은 그동안 학내 체육 분야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 왔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최근 몇 년 동안
성대신문   2017-09-18
[담소] 스물
고등학교 때 ‘스물’이라는 영화가 나왔다.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몰랐지만 제목만 보고 ‘저 영화는 꼭 보아야겠다.’라고 다짐했던 기억이 있다. 아홉 살이었을 때 열 살로, 한 자리 수의 나이에서 두 자리 수의 나이로 넘어갈 때 그것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하
성대신문   2017-09-04
[담소] 연극 리뷰 ‘돌아온다’
가슴 속 깊이 숨겨둔 사연 하나 없는 사람이 있을까?그리움은 눈물로 자라지만,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문화의 변방이라고 할, 농촌지역인 상주에서 실제로 연극을 볼 기회는 드물다. 바쁜 학업 가운데 무척 다행히도 2학년 소풍을 서울로 가서 대
성대신문   2017-09-04
[담소] 꿈을 좇는 삶
최근 종영된 ‘쌈, 마이웨이’라는 드라마를 보았다. ‘쌈, 마이웨이’는 ‘고동만’과 ‘최애라’가 꿈을 이루지 못한 채 현실에 순응하며 살다가 자신의 꿈을 향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이를 결국 성취해내는 드라마 같은 이야기다. 유쾌하고 가볍게 보기 좋은 드
성대신문   2017-08-28
[담소] ‘그냥’
최근 들어, 과외를 하던 학생들과 같은 고등학교 친한 후배들에게서 메일들을 받고 있다. 메일의 내용은 대학교 입시 자기소개서이다. 메일을 보낸 이유는 자소서 속 문장들 호응이 자연스러운지 또는 읽기 편한 글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성대신문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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