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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아베의 일본, 그들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일본의 우경화 양상이 심상치 않다. 일본의 우경화는 전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역사 교과서 문제, 야스쿠니 신사 문제, 위안부 문제, 나아가 *평화 헌법 개정 문제까지 일본 우익 세력이 빚어내는 일련의 논란이 표면화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이지만
강동헌 기자   2017-06-06
[학술] 누군가 내 몸에 몰래 들어왔다
※ 아래는 전문가의 검토를 바탕으로 작성된 가상 사례입니다.대학생 A양이 눈을 비비며 일어난다. 일찍 일어날 거라 다짐했건만 오늘도 늦잠을 자고 말았다. 부랴부랴 샴푸를 하고 바디워시로 몸을 씻는다. 스킨, 로션… 지각을 해도 요즘같이 볕
김민진·조연교 기자   2017-05-22
[학술기획] 독을 품은 입, 혐오 표현
“동성애는 하늘의 뜻에 반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금지가 아니라 엄벌을 해야 합니다.” “동성애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에 에이즈가 1만 4000명 이상 창궐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지난달 25일과 27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선후보가 TV 토론회에 나와
채진아 기자   2017-05-14
[학술기획] 편견에서 집단학살까지, 우리 사회의 시한폭탄
지난달 14일 자유와인권연구소와 애드보켓코리아의 공동주관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표현의 자유와 혐오 표현’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보고서 '혐오 표현 실태조사 및 규제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혐오
강동헌 기자   2017-05-14
[학술기획] 혐오 표현으로 오염된 세계, 해독제는 ‘연대’
혐오규제 찬반논의, 세계인의 도마 위로 오르다세계적으로 혐오 표현 논쟁이 법학계의 연구 주제로 떠오른 것은 언제부터인가.소수자 혐오의 역사는 아주 길다. 하지만 혐오 표현 규제 문제가 찬반 논쟁으로 번진 것은 10년도 되지 않은 최근의 일이다. 유럽
김민진 기자   2017-05-14
[연구INSIDE] 잦은 실수로 우울한 당신, ADHD를 의심해봐라
이번 발표 내용에 대해 간단히 얘기해 달라.성인 ADHD의 인지도 및 공존질환에 대해서였다. 일반인 1068명과 ADHD 진단 경험이 있는 전문의 108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조사 결과 일반인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성인 ADHD에
이호성 차장   2017-04-10
[학술기획] 문화지리학자, 지리학을 말하다
자유로운 확장성은 지리학 최고의 장점‘헬조선’ 탈출하려면? 답은 지리적 상상력!지리학은 어떤 학문인가. 저는 지리학을 ‘말랑말랑’한 학문이라 말하고 싶어요. ‘말랑말랑’이란 수식어는 지리학이 가진 ‘자유로움’이란 특성을 강조하는 표현이죠. 인간은 살아
조연교 기자   2017-04-03
[학술] 정치지리학자, 지리학을 말하다
우리 사회, ‘공간적 감수성’ 열악해학문 분야 상관없이 함양하자지리학은 어떤 학문인가. 제가 생각했을 때 지리학은 공간적 관점을 제공해주는 학문입니다. 근대 이후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학문은 뚜렷한 연구 대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딱
조연교 기자   2017-04-03
[학술기획] 지리학, 상상력으로 세계를 종횡무진하다
지리학은, 산 너머에 혹은 강 건너에 사람이 살고 있는지 그 사람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묻는 학문이었다. ‘거기 있는 너’는 누구인지를 궁금해하는 학문이었다. 거기 있는 너가 누구인지를 알아가며 비로소 ‘여기 있는 나’는 누구인지를 알아
조연교 기자   2017-04-03
[학술] 비트코인이 던진 작은 돌, 블록체인 혁명을 일으키다
‘폐쇄’가 아닌 ‘개방’을 택하다블록체인은 장부를 분산시켜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를 확보하는 P2P(Peer to Peer) 신뢰 네트워크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블록체인의 P2P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암호 화폐다. 인터넷에서 사용자끼리 직접 데이터
김민진 기자   2017-03-23
[학술] “다가올 블록체인 패러다임, 대학에서는 전문가 양성해야”
사이버 패러다임에서 블록체인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기존 인터넷의 가장 큰 문제는 정보의 불균형이다. 이런 상황에서 블록체인은 정보의 균형점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기존 인터넷도 제도와 기업이 허락한다면 정보의 균
김민진 기자   2017-03-23
[학술기획] 다가오는 사이보그 시대 사회적 논의 필요해
신체적 장애, 무쇠 팔과 무쇠 다리로 벗어나다‘무쇠 팔, 무쇠 다리’ 마징가 Z의 얘기가 아니다. 오늘날 로봇은 단순히 노동을 대신해주는 존재를 넘어서 인간의 손상된 신체를 대체하고 있다. 신체가 절단된 장애인들은 로봇 팔·다리를 장착하여 비장애인과
이호성 차장   2017-03-14
[술술 풀리는 세상] 미디어에 등장하는 사이보그, 현실에선 어디까지 왔나
#1 쿠사나기 소령은 동료와 함께 해킹범죄를 저지른 용의자를 쫓고 있다. 차를 타고 도망가는 용의자를 추적하는 도중, 동료의 운전에 답답함을 느낀 쿠사나기 소령은 목 뒤 단자를 통해 직접 차와 연결하여 운전한다. 핸들을 조종하거나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이호성 차장   2017-03-14
[학술기획] 사람 팔처럼 느끼고 움직이는 인공 팔, 조만간 현실로
인공 팔에 대한 연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로봇을 연구하는 공학자로서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로봇을 어떤 형태로 개발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심부름을 해주는 로봇을 개발할 수도 있겠지만, 로봇을 통해
이호성 차장   2017-03-14
[학술기획]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도래하기 전,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포스트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포스트 휴먼이란 인간 이후의 인간을 뜻하며, 이때 인간은 합리성으로 대표되는 근대적 인간이다. 또 다른 맥락에서 포스트 휴먼은 사이보그 또는 온라인상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업로딩된 자아 등 지금의 생물학적인 인간과는 다른 방식
이호성 차장   2017-03-13
[학술기획] 북한학, 체제와 현실의 벽과 마주하다
한반도의 반세기 역사 속에서 태동하다북한학이란 북한의 △경제 △문화 △사회생활 △사회체제 △외교 △지리 △정치 △행정 등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학문이다. 학계에 따르면 북한학의 수립 및 발전 과정은 역사적 흐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분류된다. 북한학
채진아 기자   2017-03-07
[학술기획] “북한은 대한민국의 ‘변수’가 아닌 ‘상수’, 꾸준한 관심 기울여야”
우리의 인식 체계 속에는 북한에 대한 경직된 이미지가 존재한다. 이것이 북한학의 위기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우리 사회에서 북한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북한도 나름대로 많은 변화가 있는 국가이다. 북한이 변화하고 있지 않기
채진아 기자   2017-03-07
[학술기획] 미디어 속 숨겨진 의미, 기호학으로 파헤치다
기호학, 기호의 생명을 연구하다기호학은 기호를 지배하는 법칙과 관계를 규명하고, 기호를 통해 의미를 △생산 △해석 △공유하는 행위와 정신적인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자 방법론이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기호학은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학문 같아 보인다.
김민진 기자   2016-12-11
[기자가 읽은 책] 간신, 역사의 빈 틈에 기생하다
왕 위의 왕, 실세 간신조선 전기의 윤원형은, 조선 시대에 권력을 전횡한 대표적인 권신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외척이었다. 외척은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권력과 가까운 존재였다. 명종이 즉위한 때부터 문정왕후가 세상을 떠나기까지 20년 동안 윤원형은
조연교 기자   2016-11-28
[기자가 읽은 책] 간신의 역사, 이대로 되풀이할 것인가
흔히 ‘간신’이라 하면 양의 탈을 쓰고 ‘네네!’만 반복하는 예스맨이 떠오른다. 권력의 부스러기라도 주워볼까 하며 알랑대는 2인자 아첨꾼 말이다. 하지만 이런 간신은 간신의 한 분류에 불과했다. 앞서 보았듯 역사 속 간신 중에서도 아첨꾼의 수준을 넘어
조연교 기자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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