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태윤 기자 (kimi3811@skkuw.com)

 
혼자라서, 누가 챙겨주지 않아서 소홀해지기 쉬운 자취생들의 건강과 위생. 귀찮다고 놓아버리면 그 누가 챙겨줄 수 있을까. 외로운 자취방에서도 신선함을 그대로 간직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자취생들의 건강하고 센스 있는 식생활 팁을 준비했다. 세균과 박테리아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법을 소개한다. (출처: 교내 600주년기념관 Welstory 박민지 영양사)

1) 육류: 되도록 소량 구매하는 것이 좋다. 대량 구매 후 재냉동을 반복할 경우, 해동 시 생기
는 물기에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

2) 채소류: 대파·다진 마늘과 같은 채소류는 잘라 얼음 통에 얼려 놓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3) 과일류: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넣어두면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4) 냉장고의 보관용량 최대치는 70%! 냉기가 돌 수 있도록 틈을 두자. 온도가 높아질수록 물기가 생겨 세균 번식의 위험 또한 높아진다.
5) 센스 있는 장보기! 품질 보존을 위해 캔류→채소류→냉동제품→육류→어패류의 순서로 구매한다. 집에서 정리할 때는 반대로.
6) 찌그러진 캔류는 과감하게 버리자. 내부에서 산패됐을 위험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