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콘김치 볶음밥
구현주(인과계열13)

 

“고소함과 느끼함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콘김치볶음밥.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스위트콘이 자취생들의 외롭고 차디찬 마음도 사르르 녹여줄 거예요.”

▶재료
밥, 김치, 스위트콘, 햄, 양파, 당근, 피자 치즈, 식용유
▶만들기
1_양파, 당근을 다진다. 2_김치는 김치 국물을 걸러내고 볶아낸다.
3_양파, 당근, 햄을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센불로 빠르게 볶아준다.
4_충분히 볶은 후, 스위트콘과 밥을 넣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5_피자 치즈를 위에 올리고 약불에 녹인다. 프라이팬의 뚜껑을 덮어주면 치즈와 스위트콘을 먹음직스럽게 녹일 수 있다.

영양사의 팁!
스위트콘의 수분을 제거하고 치즈와 버무려 볶음밥 위에 뿌린 후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프라이팬의 뚜껑을 덮어주면 치즈와 스위트콘이 먹음직스럽게 녹을 거예요.


마늘양파목살볶음
백송이(디자인12)

 

“담백함에 깔끔함까지, 마늘양파목살볶음. 건강에 좋기로 소문난 마늘과 양파가 목살의 냄새까지 잡아주니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우리 집에서 목살볶음이나 먹고 갈래?”

▶재료
마늘, 양파, 목살
▶만들기
1_양파는 잘게 썰고, 마늘을 각각 4등분 한다.
2_목살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 후 구워준다.
3_준비한 양파와 마늘을 센불에 볶은 후 목살과 섞어 살짝 볶아 준다.

영양사의팁!
기호에 따라 굴 소스나 고추장양념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양념을 처음부터 재료와 함께 넣는 것보다 센불에 따로 볶은 후 마지막에 위의 재료들과 양념을 섞어준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하면 좋아요.


참치팽이버섯전
최희수(문정12)

 

“보들보들한 달걀 맛과 톡톡 입에서 터지는 버섯이 일품인 참치팽이버섯전. 버섯이 듬뿍 들어가 건강도 챙기고, 참치와 어우러져 한층 깊은 맛을 주죠. 비 오는 날 집에서 홀로 해먹는 버섯전의 맛, 느낌 아니까~”

▶재료
팽이버섯, 고추, 양파, 캔 참치, 달걀, 부침 가루, 소금, 식용유
▶만들기
1_팽이버섯의 밑동을 제거하고, 1.5센티 폭으로 썬다.
2_고추와 양파를 다진다. 3_캔 참치의 기름을 뺀다.
4_달걀, 부침 가루, 약간의 소금과 고추, 양파, 참치, 팽이버섯을 넣고 다 함께 버무린다.
5_기름을 두른 팬에 부친다.

영양사의 팁!
팽이버섯은 가닥이 얇아서 반죽과 같이 버무리면 숨이 금방 죽어버리고, 특히 열이 계속 가해지면 타버려 식감이 좋지 않아요. 밑동만 제거한 후 손으로 조금씩 찢어서 팬 위의 반죽 위에 긴 모양 그대로 올려주는 것이 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