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논란이 일던 한국 공군의 차기 전투기 기종이 미국 보잉의 F-15K로 사실상 선정된 이후, 조작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성대신문사 문화부에서는 이에 대한 본교 학우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좋겠다! 승준아! 너네 나라 비행기 팔려서
○…약소국으로서 어쩔 수 없는 행동이다. 그냥 가볍게 봐주자. 미국도 한국(→당신의 인생은 항상 약자일 뿐이다.)도...가엾은 넘들...
○…잘됐다. 국군의 날 행사 때 우마차에 F-15K 매서 타고 다님 되겠네. 어차피 하늘은 실버호크가 지키니까.
○…우리나라가 약소국인게 서럽다. 보나마나 뒤에서 온갖 협박 등이 있었을 듯. 나라도, 국민도 강해집시다!
○…솔직히 F-15K도 성능을 검증 받긴 했죠. 풍부한 실전경험... 다만 다소 구식이라는게... 어쨌든 씁쓸하네요.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관계자들 불쌍하다
○…라팔보다 좋은 점은 “원만한 대미 관계 유지”밖에 없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 어떤 무기를 사용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문제인 것이 사실! -실리주의자
○…우리나라와 미국의 짜고 친 고스톱에 프랑스·러시아·유럽 전체가 놀아났다.
○…개인적으로 애국이니 국가니 하는 말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뭐랄까...그래도 어딘가 살짝 아프다.
○…미국 사대주의에 물든 우리 정부의 일면을 보인 일이다.
○…아직은 결정난 게 아니니까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성급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분명한 건 F-15K도 좋은 비행기라는 겁니다. 라팔 보다 딸리는 면도 있지만 나은 부분도 있으니까요.
○…오노 보다 못한 국방부 윗 대가리+김대중
○…군대 갔다오면 이유를 다 안다. 왈가왈부 할 것도 아니다. - 공군예비역
○…우리나라가 그렇지 뭐. 차라리 ‘51번째 주’로 만들어 줘. 대사관에서 비자 받는 것도 귀찮아.
- 인사캠(중도, 호암관, 퇴계인문관)대자보를 통해. 자과캠은 사정상 게시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