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의 책] “미래를 향해 인생의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삶 속의 책] “미래를 향해 인생의 분명한 목표를 가져야”
  • 성대신문
  • 승인 2003.09.01 00:00
  • 호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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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행정학과 60학번, 전 세화여고 교사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강영우 지음, 생명의 말씀사
강영우 씨는 중학교 재학 중 외상에 의한 망막 손상으로 실명하여 치료하기 위해 입원생활을 하면서 “나도 정상인이라면 다른 학생들과 같이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닐 수 있을 텐데”라고 몸부림 쳤던 그 당시의 아픔과 고통을 회상하면서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라는 명작 중의 명작을 집필하였다.
실명과 가난으로 인생의 밑바닥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 고난의 십자가를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는 때도 많았다. 그러나 그것은 고난의 십자가가 아니라 도전의 기회였으며 성공의 초석이었다.
저자는 실명과 언어의 이중 장애에도 불구하고 미국 인구 12만 명 중 1명 꼴로 오르는 미국 인명은 물론 세계인명 사전에도 수록된 한국이 낳은 세계의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그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인준을 요하는 연방최고공직 5백 명 중 한 명이 되었는데 이 중 아세아 소수민족은 여섯 명뿐이었다. 또한 그는 세계 장애인협회 부회장, 부시대통령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교육 현장에서 중요시하는 개념 중 기독교인이든 비기독교인이든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그대로 실천하면 모두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10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강 박사는 이 책을 통해 그의 인생역전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이 몇 년 전 건강 때문에 절망과 좌절 속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 나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고 용기와 희망을 주었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강 박사는 앞을 못 보는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닥친 고난과 고통을 도전의 기회로 삼아 성공을 거둬 세계 장애인에게 새 희망을 주고 세계인이 주목하고 존경하는 위대한 인물이 됐는데 나도 이러한 병쯤이야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소망을 가지게 됐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된 통계학적으로 검증된 교육이론은 남녀노소 누구나 실천해 볼만한 것이지만 특히 밝은 미래를 향해 인생의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는 젊은이들과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어려운 역경에 처해있는 자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고, 교육자와 교육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고위공직자 모두에게 많은 교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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