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가현·김아정·서여진·정채린 (webmaster@skkuw.com)

삼성학술정보관

 

삼성학술정보관을 이용하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


Q. 도서관을 이용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이동연(화학 16) 학우: 대면수업이 많아져 도서관 자리가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이용가능한 좌석이 늘어나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로봇커피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제2공학관 식당 해오름

자과캠 제2공학관 학생식당을 이용하는 학우들의 모습.


Q. 학사운영 정상화 이후 학식 이용에 달라진 점은.
조혜민(시스템 18) 학우: 도시락 형태의 학식을 먹어봤는데 따뜻하고 맛있었다. 다만 예전에는 불고기나 두루치기 등이 뚝배기에 나오고 반찬도 더 다양했는데 현재는 덮밥으로만 나와서 아쉬웠다. 이전과 달리 단일메뉴로 나와 메뉴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쉽게 느껴졌다. 칸막이로 인해 ‘혼밥(혼자 밥 먹는 것)’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
 




동아리 공연
 

지난달 12일 구로꿈나무극장에서 진행된 우리 학교 국악동아리 대동악회와 다스름의 ‘국악꽃 필 무렵’ 무대 모습.

 

Q. 공연을 올린 소감은.
김연수(미디어 21) 학우: 인원 제한으로 대규모 합주곡 연습이 제한되거나 공연이 연기되는 등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모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라 더욱더 애틋하다. 많은 공연팀과 동아리, 단체가 코로나19로 공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하루빨리 더 많은 관객과 공연으로 소통하고 싶다.




셔틀버스
 

농구장 앞 정류장에서 셔틀버스에 탑승하는 학우들의 모습.

 

Q. 작년과 비교했을 때 셔틀버스 이용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태인영(영상 21) 학우: 셔틀버스 이용자가 훨씬 늘어났다. 이전에는 평균적으로 3~4명 정도의 학우가 이 정류장에서 셔틀버스에 탑승했지만 지금은 버스 내부가 꽉 찰 정도다.




동아리 홍보부스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동아리 홍보주간에 금잔디 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이용하는 모습.

 


Q. 동아리 홍보부스가 중앙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는지.
김희수(경영 22) 학우: 에브리타임 게시판에는 너무 많은 정보가 있어 오히려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동아리 홍보부스 앞에 간단한 소개 글이 있어서 관심 있는 동아리에 찾아가기 편했다. 동아리 홍보부스에서 성균웹진을 처음 알게 됐는데 평소에 즐겨보던 우리 학교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는 카드뉴스가 성균웹진의 작품인 것을 알고 바로 지원서까지 작성했다.




연기예술학과 대면 오리엔테이션 ‘연예과 부트캠프’
 

지난달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예과 부트캠프’의 모습.

 

Q.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소감은.
이예진(연기예술 22) 학우: 대면 오리엔테이션 덕에 우리 학교에 입학했다는 실감이 확 났고 설렘도 더 커졌다. 동기들과 선배들 얼굴을 미리 볼 수 있어서 개강에 대한 불안감이나 부담도 덜 수 있었다.




학생회관 라운지

학생회관 라운지를 이용하는 학우들의 모습.

 

Q. 학생회관 라운지를 이용하는 이유는.
강지민(문정 19) 학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도서관이나 열람실과는 달리 라운지는 조금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다. 채광도 좋고 빈백이 있어 앉아서 쉬기에도 좋다. 카드를 찍거나 자리를 배정받아야만 하는 도서관이나 열람실과는 달리 출입이 쉽다는 점에서 자주 이용하게 된다.




대면수업

강의실에 출석해 수업을 듣는 학우들의 모습.

 


Q. 대면수업의 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김민규(글경제 18) 학우: 교수님을 직접 뵙고 질의응답도 바로 할 수 있어 온라인 수업보다 집중이
더 잘 된다. 또 학교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 좋다.




금잔디 문화제

지난달 23일 금잔디 광장에서 금잔디 문화제에 참여한 학우들의 모습.

 


Q. 대면으로 진행된 금잔디 문화제를 즐기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점은.
박재현(디자인 19) 학우: 금잔디 문화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학우들이 돗자리에 모여 앉아 푸드트럭에서 사 온 음식을 먹고 무대를 즐기며 호응해주는 장면이다. 금잔디 문화제의 대표적인 모습 같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