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강현 기자 (paul0522@g.skku.edu)

코로나19로 인한 3년의 공백,
문과대 체육대회 개최


다음달 8일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운동장과 농구장에서 문과대 체육대회 ‘문과대는 못말려’가 11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지난 15일에 공개된 대회 컨셉은 에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다. 2022 문과대학 체육대회는 해바라기반에 속한 5개 학과(△러문 △문정 △사학 △영문 △철학)와 장미반의 5개 학과(△국문 △독문 △중문 △프문 △한문)의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과대 원전공생 및 유학대학 전공예약생을 제외한 인문과학계열 학우만 참여 가능하다. 대회를 주최한 문과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문과대 비대위)는 긴 체육대회 공백의 아쉬움을 털고자 9개의 메인 종목(△공 굴리기 △공 넣기 △계주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축구 △킨볼 △판뒤집기 △피구)과 여러 가지 미니게임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점심과 단 체복 배부 및 깜짝 응원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예정 돼있다.

문과대 비대위는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해당 대회에 문과대 학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우는 문과대 비대위 공식 인스타그램(@skku_humanst)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과대 비대위 공식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오픈 채팅의 ‘문과대 소통창구’에 문의해 알아볼 수 있다.


 

ⓒ문과대 비대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