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특기자전형에 귀여니의 합격을 지켜보던 춘추자 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으니 무뇌충이 아닌 이상 깨닫는 것이 있었을 거여”

○…명륜과 율전에서 총학 선거가 한창인데 각 후보들의 유세를 들으며 춘추자 그 자리에서 기쁜 나머지 “투표용지가 한 장이 아니라 네 장을 준비해야 하겠어”하고 쾌재를 불렀다는 구먼.

○…현역 이등병이 휴가 나와서 이라크에 파병하는 것을 반대하며 농성을 벌이는 모습에 걱정하는 사람들을 보며 춘추자 말하길 “군대는 명령과 위계가 생명이라지? 말도 못하는 그 곳은 블랙홀보다 더 꽉 막혔다냐, 가고 싶어서 간 곳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