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송선교 기자 (ddoong0404@naver.com)

창의품 1시간 및 FYE 세미나 10점 지급
챌린지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성균인성교육센터에서 인성함양 실천 프로그램 ‘은행나무 아래에서 고전을 읽다’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흥인(興仁) △돈의(敦義) △숭례(崇禮) △홍지(弘智) 중 홍지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고전을 읽으며 성숙한 사유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우들은 고전의 인식과 실천에 대한 생각을 토론하며 올바른 인성에 대한 생각을 정립할 수 있다.

행사는 양 캠퍼스에서 따로 진행한다. 인사캠에서는 명륜당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내 마음속 논어』를 다룰 예정이다. 우천 시 성균인성교육센터(호암관 50217A)에서 진행한다. 자과캠의 경우 성균인성교육센터(기초학문관 51163)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유몽집요』를 다룬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까지 예정돼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창의품 1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신입생은 FYE 세미나 10점을 추가로 받는다. 참여 캠퍼스에 따라 『내 마음속 논어』 또는 『유몽집요』 책자를 받을 수도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챌린지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 및 안내사항은 성균인성교육센터 전화번호(인사캠 02-760-0165, 자과캠 031-299-4298)나 홈페이지(https://chec.skku.edu), 이메일(chec@skku.ed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행나무 아래에서 고전을 읽다’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성균인성교육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