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품·인성품 시간을 채울 기회
사전에 팀을 꾸려 그룹 신청도 가능해
교육개발센터에서 성균튜터링 28기를 모집한다. 성균튜터링은 특정 과목에서 A 이상의 학점을 받았던 튜터와 학습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튜티가 그룹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팀을 이룬 튜터와 튜티는 최대 15만 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튜터와 튜티 각각 활동 1회당 2시간씩 창의품 비교과 시간을 취득하며, 튜터의 경우 인성품 교내봉사 시간도 함께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에 튜터와 튜티가 팀을 꾸려 그룹으로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학기 성균튜터링은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성균튜터링은 우리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구글폼 링크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튜터와 튜티 모두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나, 한 과목에 대해 한 명의 튜터와 두 명 이상의 튜티가 지원해야 그룹이 형성된다. 우리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튜터와 튜티 모집이 필요한 과목이 주기적으로 갱신되고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다음 달 7일 우리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성균튜터링 카페를 통해 공지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6월 2일까지로 총 13주다. 10회의 튜터링을 총합 15시간 이상 진행해야 하며 △매회 활동 보고서 작성 △온라인 OT 수강 △현장 모니터링 1회의 이수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이때 온라인 튜터링 진행 시에는 교육개발센터에 화상회의 링크를 공유해야 한다. 교육개발센터 최예은 직원은 “성균튜터링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튜터와 튜티가 서로 학습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더 궁금한 내용은 교육개발센터(02-760-0988, 카카오톡 채널 @ctl_skku)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