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재경 기자 (yu2021ing@skkuw.com)

2인 1팀으로 진행되는 CEDA토론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돼

우리 학교 학부대학이 ‘제13회 성균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성균토론대회는 재학생의 비판적 사고 및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토론은 입론과 교차조사, 반론을 주고받는 2대2 세다(CEDA)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토론의 주제는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도입해야 한다’이다. 관련 상세 안내는 우리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인사캠과 자과캠 신청팀으로 나누어 각각 다음 달 16일과 17일 18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은 다음 달 24일 16시부터 22시까지 자과캠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강부터 결승까지 하루에 진행된다.

교내·외 토론대회 결승 진출자를 제외한 모든 학부생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휴학생도 참가할 수 있으며 2인 1팀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적 사항과 찬반 입론으로 구성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 달 12일 자정까지 학부대학 글쓰기 클리닉 이메일(skkuwclinic@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찬반 입론은 예선전 전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마감일 전까지는 인적 사항만 작성해서 신청해도 된다.

본선 진출 팀들을 대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시상하고 각각 상금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이 지급된다. 학부대학 글쓰기 클리닉 김세준 운영위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사고 및 토론 역량을 발휘하며 우리 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성균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글쓰기 클리닉(031-299-4228)에 문의할 수 있다.

2022년 제12회 성균토론대회 4강전. ⓒ학부대학 글쓰기 클리닉 김세준 운영위원 제공
2022년 제12회 성균토론대회 4강전. ⓒ학부대학 글쓰기 클리닉 김세준 운영위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