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온라인이용교육 이수해야 대출 가능
중앙학술정보관(관장：김준영 교수·경제, 이하：중도)의 리모델링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도서관 이용에 몇 가지 변화가 생긴다.
우선 레퍼런스데스크와 정보컨설팅룸이 신설돼 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3층 로비 중앙에 위치한 레퍼런스데스크에서는 자료이용 및 도서관 이용에 관한 각종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곳은 학우들의 도서관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12시와 오후 2시~4시에만 운영될 예정이다. 3층 출입문 옆에 만들어진 정보컨설팅룸에서는 △담당 사서에 의한 1：1 상담 △정보 검색 교육 △교수나 대학원생을 위한 자료 조사 서비스 등이 이뤄진다. 이와 관련 중도 인문정보운영팀(팀장：조철현) 차용근 과장은“정보컨설팅룸은 레퍼런스데스크 보다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며 학우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또한 기존에 2층 예술자연자료실에서 담당하던 과제도서의 처리가 3층 대출데스크 옆에 신설된 리저브데스크에서 이뤄지게 된다. 리저브데스크에서는 과제도서 처리 뿐 아니라 △예약도서 △희망도서 △연구용 도서 대출 △상호대차도 함께 취급한다. 이 창구는 오는 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07학년도 학부 신입생들은 온라인이용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이 교육은 인터넷 상에서 동영상으로 약 10분간 이뤄지며 교육 내용은 △서비스 △자료검색 방법 △시설 이용 등이다. 온라인이용교육은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에 접속해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차 과장은 “교육 후에는 반드시 인증완료를 확인해야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며 신입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