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자과캠 학생회관 전광판 설치가 설치회사 내부의 어려움 및 광고주 섭외 등의 문제로 차질을 빚고있다.

당초 자과캠의 전광판은 양 캠퍼스간 네트워크 구축, 학생들의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기획해 약 5억원의 설치비용을 들여 약 한 달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설치회사가 내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설치가 난관에 봉착한 실정이다. 또한 광고효과에 대한 논란으로 광고주 섭외도 어려워진 상태다.

이와 관련 학생복지처(처장:정규상(법) 교수) 정규상 처장은 “지금 당장은 설치가 어렵지만 전광판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만큼 계속적으로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