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도서 대출 제외한 서비스는 정상 운영

기자명 차윤선 기자 (yoonsun@skkuw.com)

중앙학술정보관(관장:이은철 교수ㆍ문정, 이하:중도)이 증축공사 관계로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 휴관한다.
중도가 휴관함에 따라 학우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영역별 서비스가 변경 운영된다. 일반도서 대출은 휴관 기간 동안 전면 중지되며, 예약도서 대출은 경영관 로비에 마련된 임시 반납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일반도서 대출 이외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서비스는 모두 정상 운영된다. 삼성학술정보관과 타도서관 소장 도서에 대한 상호대차 대출은 법학도서관 임시창구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도서 반납은 경영관 로비의 임시 반납 창구에서 하면 된다. 또 원문복사나 희망도서신청 대출도 법학도서관 임시창구에서 가능하나 원문복사의 경우 타 기관 소장 자료 신청을 통해 이뤄진다. 레퍼런스 서비스 역시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각 분야별 주제 사서에게 요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공사와 관련해 도서관 출입구 위치도 지난 14일부터 변경됐다. 주 출입구는 폐쇄되고 대신 동문 쪽 수위실 뒷문이 출입구로 사용된다. 이는 중도 완공 예정일인 3월 31일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도서관 휴관과 서비스 변동 대해 인문정보운영팀 차용근 과장은 “도서관 휴관으로 이용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학생들의 양해를 부탁한다”며 “문의사항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다면 사무실(02-760-1198)로 언제든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