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의 영리적 거래는 불법처벌보단 인식 변화 우선돼야대학 사회 전반에서 교재 제본을 비롯해 △강의 녹음 및 녹음본 매매 △강의 자료 촬영 및 매매 △족보 매매 등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 우리 학교에서도 경영관 복사실을 제외한 모든 학내 복사실에서 교재 제본이 가능하다. 우리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도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내용의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8년 2학기 기준으로 녹음본 매매에 관련된 글은 39건, 교안·필기본 등 강의 자료 매매와 관련된 글은 74건으로 확인됐다. 족
스파클, 학생성공장학금 통해 장학금 다원화 요청해외국인 등록금은 아쉬움 속 인상 2019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대학원 등록금 동결과 외국인 등록금 5% 차등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교위원 4인(기획조정처, 예산기획팀, 총무처, 학생처) △외부전문가위원 1인 총 9인이 참여했다.1차 등심위에서는 등심위 운영 방향과 심의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
한 학기 동안 이어졌던 트레이닝의 마침표를 찍는 수습일기를 적으려고 하니 아직 기사 하나 쓰지 않았는데도 괜스레 뿌듯한 마음이 든다. 평소 언론에 뜻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학보사에 대한 로망 같은 것을 지니고 있었기에 수습모집 포스터를 보고서 ‘한 번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었다. 그렇게 다소 경솔한 자세로 시작한 트레이닝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입학하고 처음으로 성대신문을 꼼꼼히 읽어보고, ‘수습 나부랭이가 이래도 될까...?’ 하는 생각으로 지면을 평가하고…….그렇게 트레이닝을 하는 동안 신문사 생활이 그저 재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