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인에게 묻다 - 2019학년도 총학생회
성균인에게 묻다 - 2019학년도 총학생회
  • 손경원
  • 승인 2018.12.03 17:07
  • 호수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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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봉(건축토목 13)
스파클의 공약들이 자료집에 잘 정리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마음에 드는 공약은 수강신청·책가방 일원화이다. 수강신청 때마다 번거로운 점이 많았는데 스파클이 해결해주면 좋겠다. 그러나 다른 공약은 이전과 항상 비슷해 별 느낌이 없었다. 그리고 단일후보라 작년과 달리 치열한 경쟁을 찾아볼 수 없어 학우들의 관심이 적었던 것 같다.

김나연(미술 17)
과별 필요한 프로그램 일괄 설치 공약은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어도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은 이미 대부분 개인적으로 다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영상학과 실습실 컴퓨터에도 설치가 돼 있다. 차라리 ACA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하는 방안이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신민건(경영 14)
몰래카메라 전수조사나 야간순찰 범위 확대 공약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새로운 노력이 들어가지 않는 공약이고, 수업 TO 조정에 관한 세부 공약 역시 기존과 별반 다르지 않은 공약이라 아쉬웠다. 그러나 비상대책위원회보다는 총학이 존재하는 것이 학우들의 복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학우들이 믿음을 주고 투표한 만큼 소통하며 발전해 나가는 총학이 되면 좋겠다.

박혜빈(자과계열 18)
GLS와 I-Campus 개편 공약은 학우들의 필요를 잘 짚은 공약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몰래카메라 전수조사 공약이나 군 복무 학점 이수제는 요즘 이슈를 반영한 참신한 공약이다. 공약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임기 동안 체계적으로 잘 시행하면 좋겠다.

익명의 학우(사과계열 18)
총학이 이제는 서비스센터로 전락해버린 것 같다. 학생회 역할이 축소됨과 함께 학우들 역시 학생회로부터 복지를 기다리기만 하는 수동적 객체가 됐다.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복지와 생활을 요구하는 정치적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총학이 힘쓰면 좋겠다. 더불어 학우들 스스로 인권의 주체로 설 수 있는 총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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