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아동청소년학과 학생회 아이 장하경(아청 22) 회장학우들을 위해 봉사하며 알차고 즐거운 학과 생활을 선물하고파짝조 IDOL, 아청인의 밤 등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도 해새 학기의 시작을 알린 지난달 12일, 제38대 아동청소년학과(이하 아청) 학생회 아이의 장하경(아청 22) 회장을 만났다. 앞으로의 임기를 고대하는 그의 눈은 또렷하게 빛났다.아동청소년학과 학생회 아이를 소개해달라.아이는 일본어로 ‘사랑’을, 영어로는 ‘눈’을 뜻한다. 학우 한 명 한 명을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학생회 명칭을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통계학과 학생회 STAble 정지원(통계 21) 회장학우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파 학생회장에 지원해 임기 동안의 사업 보고서를 차기 학생회에 전달해 도움주고자어느덧 영하의 날씨로 접어든 지난달 28일, 통계학과 학생회 STAble의 정지원(통계 21) 회장을 만났다. 정 회장의 환한 웃음과 자신감 넘치는 답변에서 통계학과를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통계학과 학생회 STAble을 소개해 달라.STAble은 통계학과를 지칭하는 약자인 STA와 ‘안정된’이라는 의미를 지닌 영어단어 stabl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경제대학 학생회 이해 정진우(글경제 20) 회장 학우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최대의 가치경제대 학우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해여름날의 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달 29일, 경제대학(이하 경제대) 학생회 이해의 정진우(글경제 20) 회장을 만났다. 정 회장의 답변에서 경제대 학우들을 위해 봉사했던 날들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졌다.경제대 학생회 이해를 소개해달라.이해라는 단어에는 많은 뜻이 있다. 이해는 ‘깨달아 알다’, ‘남의 사정을 잘 헤아려 너그러이 받아들이다’라는 뜻이 있지만, 경제학 용어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이솦우화 김태환(소프트 20) 회장학우들에게 좋은 추억이 가득한 대학 생활을 선물하고파소프트대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해여름이 시작되던 지난 16일, 제7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하 소프트대) 학생회 이솦우화의 김태환(소프트 20) 회장을 만났다. 그의 답변에서 여름보다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소프트대 학생회 이솦우화를 소개해 달라.이솦우화는 ‘이솝우화’에 소프트대를 나타내는 ‘솦’을 합친 말이다. 학생회와 함께하는 한 해를 동화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 채워주고 싶
다양한 실무경험 발판으로 학우들이 성장하길기억나지 않는 학생회 되고파지난달 28일, 우리 학교 자과캠 수성관에서 스포츠과학대학 학생회 SPORTLIGHT의 김규환(스포츠 18) 회장을 만났다. 임기를 시작하는 그의 목소리에서 온화한 봄날의 햇살처럼 학우들을 밝게 비추리라는 결심이 묻어났다.스포츠과학대학 학생회를 소개해달라.‘SPORTLIGHT’는 스포츠(SPORT)와 라이트(LIGHT)의 합성어로, 무대의 조명을 밝히는 스포트라이트처럼 우리 학생회가 학우들을 비춰주겠다는 의미다. 현재 신입 부원까지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고, 내부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학생회 CU:stom 박진아(컬처테크 20) 회장학내 구성원 간 연결이 1순위같이 성장해 나가는 학생회 되고파초겨울의 쌀쌀한 바람이 불던 지난 23일,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이하 컬처테크) 학생회 ‘CU:stom(이하 커스텀)’의 박진아(컬처테크 20) 회장을 만났다. 임기의 끝자락에 선 그는 인터뷰 내내 컬처테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열정이 전해진 것일까. 계절이 무색하게 카페 내부는 따뜻함으로 가득 찼다.컬처테크 학생회 커스텀을 소개해달라.주문 제작이라는 뜻을 가진 &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미술학과 학생회 F:alette 이예림(미술 20) 회장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 노력코로나19 이전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 되고파지난달 28일, 제39대 미술학과 학생회 F:alette(이하 팔레트) 이예림(미술 20)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학우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이 회장의 답변에는 미술학과 학우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미술학과 학생회를 소개해 달라.팔레트는 ‘Fine art’와 ‘Palette’의 합성어다. 서로 다른 색이 모여 새로운 색을 만들어 내는 팔레트처럼 학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사학과 학생회 사(史)이다 이선우(사학 21) 회장끊이지 않는 사학과 프로그램들활발한 교류의 발판이 되다 오프라인 수업이 늘어나고 대면 행사가 많아지며 학교 곳곳에 활기가 넘친다. 이 흐름을 따라 학우들과 소통하는 학과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제75대 사학과 학생회 ‘사(史)이다(이하 사이다)’의 이선우(사학 21) 회장을 만났다. 사학과 학우들을 위해 여러 계획을 준비했다는 그에게서 학과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사학과 학생회 사이다를 소개해달라.사이다의 슬로건은 ‘시원하고 통쾌하게 일하는 학생회’다.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프랑스어문학과 학생회 20:Chaud 조하영(프문 20) 회장프문과 특색 살린 짝조 프로그램학우들의 소속감을 키우는 것이 목표 지난달 30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제75대 프랑스어문학과(이하 프문과) 학생회 20:Chaud(이하 뱅쇼)의 조하영(프문 20) 회장을 만났다. 조 회장의 답변 한 마디 한 마디에서 학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빛났다.프문과 학생회 뱅쇼를 소개해달라.학생회 이름에 프문과의 정체성과 학생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모두 담고자 했다. 뱅쇼(Vin chaud)는 원래 여러 과일과 함께 끓여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연기예술학과 학생회 '&U' 이수현(연기예술 19) 회장학우 간 단합과 조화 우선시해대면 활동 어려웠던 점 아쉬워지난 25일 인사캠 신문사에서 연기예술학과 학생회 &U(이하 앤드유)의 이수현(연기예술 19) 회장을 만났다. 학우들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그와 앤드유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연기예술학과 학생회 앤드유에 대해 소개해달라.연기예술학과는 연기 전공과 연출 전공 학우들이 함께 있다. 그래서 액팅과 디렉팅의 이니셜을 딴 AnD에 U를 합쳐 앤드유라고 이름지었다. 학우들과 늘 함께하고 연결돼
코로나19 상황에서 튼튼한 중간다리가 되고 싶어“오히려 한결이 뚜렷하게 기억나지 않았으면”지난달 29일 여름의 끝 무렵에 제35대 한문학과 학생회 漢결(이하 한결)의 김서영(한문 19) 회장을 만났다. 인터뷰는 나른한 일요일 오전에 진행됐지만 그의 눈빛은 열정으로 빛났다. 인사캠 신문사에서 김 회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한문학과 학생회 한결을 소개해 달라. 한문학과 학생회의 이름은 대대로 한나라 한(漢)자가 들어간다. 한나라 한이 들어간 좋은 단어를 고민하다가 한결이 떠올랐다. ‘행복한 한문학과를 한결같이 유지하고, 그 행복을 한결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학생회가 되고파"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던 지난달 29일, 제66대 중어중문학과 학생회 小疏漢(이하 소소한)의 이정은(중문 18) 회장을 만났다. 인사캠 신문사에서 학우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중어중문학과 학생회 소소한을 소개해 달라.소소한은 작을 소(小)에 소통할 소(疏)자를 써서 지은 이름이다. 한은 중국어를 뜻하는 한어의 한(漢)자를 쓰고 있다. 이는 ‘사소한 것에서도 소통이 트이는 학생회’라는 의미를 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