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71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모음' 이유주 회장 인권국 독서 세미나로 다양한 인권 문제 배워“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배제되지 않는 작은 자치 사회 만들고파” 포근했던 날씨에 제71대 국어국문학과(이하 국문과) 학생회 ‘모음’ 이유주(국문 18) 회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모음에 대한 그의 열정과 함께 부원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모음을 소개해 달라. 모음은 국문과의 특성에 따라 자음과 모음에서 따온 이름이자 모두의 목소리를 모은다는 뜻이다. 이런 뜻에 따라 모음은 모두가 함께할 수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42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미쁨’ 정예찬(미디어 19) 학생회장즐거운 학과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유쾌했던 학생회로 기억되기를” 새 학기의 활력이 돌기 시작한 지난 3일, 제42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미쁨’의 정예찬(미디어 19) 회장을 만났다. 따스한 오후 신문사에서 그는 수줍은 표정으로 학생회 ‘미쁨’에 대해 말을 꺼냈다.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미쁨을 소개해 달라.미쁨은 제42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의 이름으로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미쁨은 순우리말로 ‘믿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한문교육과 학우 모두 행복하기를"춥지만 맑았던 지난 27일, 한문교육과 학생회 無限(이하 무한)의 김성식(한교 19) 회장을 만났다. 인사캠 성대신문사에서 그는 정성껏 인터뷰에 임하며 학생회 활동을 이야기하는 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한문교육과 학생회 무한을 소개해달라.무한이라는 학생회 이름은 한자와 언어유희를 활용해 지은 것이다. ‘한계가 없다’는 의미의 무한(無限) 이외에도 힘쓸 무(務)에 한나라 한(漢)자를 써서 ‘힘쓰는 한문교육과’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무한은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15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회 '절semi人' 박진용(반시공 15) 회장 절세미인, 2006년부터 같은 이름으로 이어져스승의 날 행사, 온라인으로 진행돼매서운 바람이 불던 지난 4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회 ‘절semi人(이하 절세미인)’의 박진용(반시공 15) 회장을 만났다. 반도체관에서 밝은 인사로 환영해 준 그는 인터뷰에 열정적으로 답변해줬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회 절세미인에 대해 소개해 달라.절세미인은 반도체를 뜻하는 ‘Semiconductor’의 ‘Semi’와 절세미인을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GE:STURE'의 정현중(글경제 16) 회장글경제 카트라이더 대회, 혼란스러운 시국 속 성공적으로 개최해학우들의 참여율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여름의 찜통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가 내리던 지난 16일, 제12대 글로벌경제학과 학생회 ‘GE:STURE’의 정현중(글경제 16) 회장을 만났다. 국제관의 한 세미나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그의 열정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글로벌경제학과 학생회 ‘GE:STURE’를 소개해 달라.글로벌경제학과가 영어로 Global Economics다 보니 그간 줄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28대 물리학과 학생회 '은하수' 문강석(물리 16) 회장타 대학과 함께하는 피직스 페스티벌 진행해부학생회장의 부재 아쉬워매서운 바람이 불고 알록달록 단풍이 하나둘씩 떨어지던 지난 21일, 제28대 물리학과 학생회 ‘은하수’의 문강석(물리 16) 회장을 만났다. 인사캠 내 위치한 카페로 먼 발걸음을 해준 그는 인터뷰 내내 성심성의껏 답변해줬다.물리학과 학생회 은하수를 소개해 달라.학생회장으로 출마하면서 학생회 이름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물리학적인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으면서도 어감상 편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36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 ‘다원’ 김창영(정외 18) 회장 초심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해학과 발전 위해 끝까지 노력해지난 7일, 제36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 ‘다원’의 김창영(정외 18) 회장을 만났다. 학과 발전을 위한 사업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그는 웃는 얼굴로 인터뷰에 임했다.정치외교학과 학생회 다원을 소개해달라.다원은 ‘모두가 원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해 학우들이 원하는 학생회가 되자는 뜻을 담았다.다원이 진행하는 사업은.대표적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학생회 "OuR : SYS' 최혜성(시스템 14) 회장 "학생회를 운영하는 데 투명성과 소통 중요""최선 다했지만 아쉬움 남아""학우에게 오아시스 같은 학생회가 되고 싶어요." 지난 4일 선선한 가을에 제32대 시스템경영공학과 학생회 'OuR:SYS'(이하 오아시스) 최혜성(시스템 14) 회장을 만났다.시스템경영공학과 학생회 오아시스를 소개해 달라.오아시스는 우리를 뜻하는 'our'와 시스템(system)의 약자인 'sys'를 결합한 말이다. '우리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재철(글바메 16) 회장 제6대 글바메 학생회, 공식 명칭 없지만 괜찮아글바메 학생회 부서 간 소통 중요해지난 6일, 휴일임에도 박재철(글바메 16) 회장은 쉴 틈이 없었다. 박 회장은 학생회 회의를 마친 직후에 진행된 인터뷰임에도 웃는 얼굴로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하 글바메) 학생회에 대한 이야기를 정성껏 들려주었다.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이번 학기에 복학하면서 학생회 활동을 하려 했다. 하지만 회장직을 염두에 두진 않았다. 이번 제6대 글바메 학생회의 출발은 다른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약학대학 학생회 박민서(약학 12) 회장 "학교-학생 소통의 중심으로""의미 있는 학창시절로 기억되길 바라"제35대 약학대학 학생회 'Phalette'(이하 팔레트) 박민서(약학 12) 회장, 그가 그리는 학생회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나는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에 속했다. 작년에 약학대학 학생회 임원직에 있었는데, 다양한 교내행사에서 재밌는 일들을 경험한 게 좋은 추억이 됐다. 학우들의 기억에 남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고 대학에 애정을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박가원(미디어 17) 회장과 행사ㆍ사업 기획 중 … 학우 참여 필요해다양한 인연 교차하는 따뜻한 학과 만들고파오후의 햇살이 기분 좋게 쏟아지던 날, 수선관 별관에 위치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과방에도 햇볕이 깃들었다. 그곳에서 제40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신다방’의 박가원(미디어 17)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신다방을 소개해달라.신다방은 TV 프로그램 ‘선다방’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학과 이름이 바뀌기 전 원래 학과명은 신문방송학과였다. 신문방송학과라
C-School 목표, 인사캠 학우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동·하계 방학마다 Vision Camp 열려 ··· 대상은 학부생 전체올해 첫발을 내디딘 C-School 학생회 ‘C앗’. 경영관 지하 1층 C-Office에서 ‘C앗’ 제2대 학생회장 오정훈(경영 13)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C-School 학생회 ‘C앗’을 설명해 달라.1대 학생회장이 지은 이름으로 모든 식물은 씨앗에서 시작한다는 점에 빗대어,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학생회의 이름으로 가져왔다. 시작은 작지만, 학교 내외로 점차 영향력이 커지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