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과캠 학생자치기구 중간공약점검 - 정보통신대학
자과캠 학생자치기구 중간공약점검 - 정보통신대학
  • 손경원
  • 승인 2018.09.11 02:38
  • 호수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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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환경 개선해 ··· "체계적으로 공약 이행할 것"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학생회 시그널(회장 노승현, 이하 시그널)은 학우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공과목 학년별 수강인원(이하 TO) 조정 및 증원 △전공서적 플리마켓 사업 △해동 학술정보관 사석화 방지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먼저 시그널은 학우들의 원활한 강의 수강을 위해 학년별 TO 배분을 개선했다. 정통대의 전공과목인 △디지털시스템 △반도체공학 △전자회로실험 △제어공학기초는 교육과정 로드맵상 3학년 대상 과목임에도 TO가 2학년 TO보다 적었다. 이에 시그널은 전공과목 TO 배분 실정을 파악하고 학교 측과의 협의를 거쳐 해당 과목들의 TO를 조정했다.

또한 시그널은 학우들이 수강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리회로 △반도체 공학 △제어공학기초 등 과목의 TO 증원을 학교 측에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는 TO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노승현(전자전기 13) 회장은 “복수전공생이 많은 데 비해 교수의 수가 부족해 복수전공생 제한을 학교 측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널은 지난 3월 전공서적 플리마켓 사업을 진행해 학우들이 내놓은 전공서적을 학생회실에서 판매했다. 하지만 특정 과목 서적에 대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2주 동안 총 15권이 판매되는 데 그쳤다. 이에 노 회장은 “올해 처음 시도한 사업이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번 학기에는 공급량을 늘리겠다”고 전했다.

학우들의 복지를 위해서는 △여학우 모임 주선 △예비군 간식 배부 △해동 학술정보관 사석화 방지 등이 시행됐다. 시그널은 1시간 간격으로 해동 학술정보관에 방문해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비운 학우에게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부여했다. 이어 레드카드를 받은 학우는 퇴장하도록 조치해 사석화를 방지하고 학우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동완(전자전기 18) 학우는 “처음에는 엄격하다고 생각했지만 공부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그널은 tvN에서 방영된 ‘더 지니어스’를 모티브로 한 ‘정통대 배 더 지니어스’를 오는 15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우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피스파이스’ 프로그램 특강도 이달 내로 개설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학생회 운영 방향에 대해 노 회장은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공약들을 이행하고자 한다”며 “기획한 사업들을 많은 학우가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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