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리, 공약 이행 위한총학생회 지원 예산 확대 요구도전학기제 예산 외부서 조달 예정 2020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과 대학원 등록금(1.5%) ·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5%)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대학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교위원 4인(기획조정처, 예산기획팀, 총무처, 학생처) △외부전문가위원 1인 총 9인이 참여했다.1차 등심위에서는 등심위의 운영방식과 그 방향성에 대한 논의
올해로 8년째 학부 등록금 동결오는 16일 ‘6차 등심위’에서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 논의 예정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지난 1월 3일부터 28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올해는 △학부 등록금 동결 △대학원 등록금 1.5% 인상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이 결정됐다. 본지는 2020학년도 등심위에 학생위원으로 참여한 제52대 총학생회 이루리(인사캠 회장 박동욱, 자과캠 회장 전우중)와 제48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피움(인사캠 회장 허재강, 자과캠 회장 정재은)의 등심위 과정에 따른 성과 및 아쉬운 점을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했다. 이에 우리 학교는 코로나19 가 이른 시일 내에 종식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학기 이론 및 실험, 실습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실기 과목은 제한적인 오프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동렬 총장은 지난 24일 담화문에서 이와 같은 결정이 “성균 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함”이라며 “질 높고 안정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감염병
단선으로 진행, 찬성률 79.15%로 당선55.79%의 투표율 기록, 작년 비해서는 하락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에 이루리(인사캠 정후보 박동욱, 부후보 윤동주, 자과캠 정후보 전우중, 부후보 윤한나)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이루리의 공식적인 임기는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3일간의 당선 취소 가능 기간이 지난 오늘(2일)부터 시작된다.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된 이번 총학 선거는 전체 유권자 수 1만 6058명 중 8959명이 투표에 참여해 55.79%라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는 이루리 선본이
12개 단위 선거 완료돼비대위 소집, 연장투표 등저조한 학우 관심 아쉬워이번주 내로 양 캠퍼스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된다. 총 21개 중 12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선거를 통해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아직까지 인사캠에서는 △경영대 △글로벌융합학부(이하 글융) △문과대 △유학대, 자과캠에서는 △공과대 △의과대 △자연과학대(이하 자과대)의 학생회가 확정되지 않았다.몇몇 단과대에서는 후보자 불출마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소집되는 곳이 있었다. 유학대는 후보자 불출마로 비대위 소집이
인사캠 당선인터뷰 학우와 학교 사이의 소통에 중점통합축제, 우리만의 문화로 자리잡게 할 것 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박동욱(이하 박):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루리 회장 한문학과 17학번 박동욱입니다.▶윤동주(이하 윤):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52대 총학 이루리 부회장 소비자가족학과 17학번 윤동주입니다. 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박: 선거기간 동안 고생한 선거운동본부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또한 공정한 선거를 위해 힘써주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투표관리위원회, 그리고 이루리를 지지해
자과캠 당선인터뷰스파클과는 차별화된 정책장기적인 공약 이행에 집중할 것 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전우중(이하 전):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루리 회장 건설환경공학부 17학번 전우중입니다.▶윤한나(이하 윤):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52대 총학 이루리 부회장 전자전기공학부 17학번 윤한나입니다. 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전: 선거기간 동안 성원 보내주신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 날씨가 쌀쌀해서 선거기간 동안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한분 한분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학교는 작은 사회다. 학교 본부와 학생, 교직원 등 다양한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변곡점을 겪는다. 한 해 동안 성대신문 보도부는 학교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을 기사로 담아냈다. 본지 이번 호에서는 지난 1년간 우리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톺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려 한다.
지난 1월, 신동렬 총장이 제21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우리 학교 최초의 이공계 출신 총장인 신 총장은 취임식에서 우리 학교 비전으로 ‘학생성공과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리딩 대학’을 제시했다. 신 총장이 제시한 비전 아래 올해 우리 학교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학생성공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성공센터가 신설됐다. 학생성공센터는 지난 3월과 9월, 인사캠과 자과캠에 각각 개소됐다. 학생성공센터는 우리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 학우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 △상담 △학생성공특강
도전학기제는 올해 우리 학교를 뜨겁게 달군 이슈였다. 도전학기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확대해 학우들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해당 정책은 지난 2월 처음 검토됐으나, 학우들에게 공개되기까지는 약 7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학교 측은 내부 회의를 거쳐 지난 8월에 제51대 총학생회 Sparkle(인사캠 회장 김예지, 자과캠 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에 도전학기제 시행안을 전달했다. 스파클은 곧바로 연석중앙운영회의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이어 교무처는 지난 9월 진행된 공청회를 통해 학우들에게 도전학기제를 공개했다.
우리 학교는 이원화 캠퍼스로 인한 물리적 거리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양 캠퍼스의 통합을 위해 △자인전 개최 △통합축제 추진 △FYE프로그램 개편 계획 등의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지난 5월, 2014년 이후 5년 만에 자인전이 개최됐다. 자과캠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 캠퍼스 화합을 위해 시도됐지만 준비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제51대 총학생회 Sparkle(인사캠 회장 김예지, 자과캠 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은 학우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 캠퍼스별 현수막 문구를 공모했지만, 상대 캠퍼스를 지나
2019 제52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 현황총 유권자 16058명/총 투표자 8959명/ 투표율 약 55.79%찬성 7095 반대 1474 무효 395찬성 79.15% 반대 16.44% 무효 4.41% 제1신 (현재시각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9시 경)제52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가 인사캠 경영관(33B101호)에서 시작됐다.총 유권자 16058명/총 투표자 8959명/투표율 약 55.79%제2신 (현재시각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9시 12분 경)자과캠 학생회관 1층 중앙찬성 135 반대 32 무효 11 실투표수 178 가투표수
투표율 제고와 선거비용 절약 효과 기대돼개인정보 유출, 익명성 보장 문제 발생할 수도지난 5년간 우리 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 평균 투표율은 63.24%로 지난해 서울 시내 7곳 대학의 총학 선거 투표율의 평균이 49.62%인 것을 고려하면 이는 높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제50대 총학 등의 선거에서 예정된 선거기간 동안 개표 가능한 투표율인 50%를 넘지 못해 투표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렇듯 학생자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전자투표는 오프라인 투표의 한계를 보완할 대안책으로 등장했다.전자투표를
제48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 당선 인터뷰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48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선거가 진행돼 32.45%의 투표율로 마감됐다. 선거는 원우들의 꿈을 피우리라는 뜻의 ‘피움’의 단선으로 이뤄졌다. 인사캠 원총학생회장으로는 허재강(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2기) 원우가, 자과캠 원총학생회장으로는 정재은(일반대학원 생명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5기) 원우가 86.27%의 찬성율로 당선됐다. 이하는 양 캠 원총학생회장의 인터뷰.당선된 소감을 부탁드린다.원총을 준비하는 것이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제48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장 당선 인터뷰당선된 소감을 부탁드린다.선거운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찬성해주셔서 감사했다. 대학원생은 학부생에 비해 인원수도 적고 모일 수 있는 시간도 적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구조다. 이런 부분을 내가 나서서 도와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취업지원 분야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공약이 있다면.대학일자리센터에 갔는데 학교 차원에서 대학원생만을 위해 진행하는 취업 프로그램이 구체화돼있지 않았다. 학부를 중심으로 대학원생도 필요시 참여할 수 있는 느낌이었다. 학부생과 대학원
자과캠 정책공청회이루리 선본, “학교 측 등록금 인상주장에도 동결 주장할 것”인권 관련 공약 부족하다는 의견 제기돼지난 19일 자과캠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루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루리 선본에서는 △전우중(건설환경 17) 자과캠 정후보 △윤한나(전자전기 17) 자과캠 부후보 △박수연(화공고분자 17) 정책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2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후보자 소견발표 및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본지·성대방송국
인사캠 정책공청회 체감 환원율 상승 위해 노력 정부 지원금으로 등록금 동결 약속역대 총학 정책과 중복되는 정책 많아 지난 20일 인사캠 다산경제관(32208호)에서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루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실시됐다. 이루리 선본에서는 △박동욱(한문 17) 인사캠 정후보 △윤동주(소비자 17) 인사캠 부후보 △이혜빈(국문 17) 정책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 순서는 자과캠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등록금 분야에서 이루리 선본은 명목등록금 동결을 약속했다. 또한 도전학기제로 인해
이번달 11일부터 우리 학교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운동 일정이 시작된다. 이번 선거는 ‘이루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독 출마함에 따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이루리 선본은 △박동욱(한문 17) 인사캠 정후보 △윤동주(소비자 17) 인사캠 부후보 △전우중(건설환경 17) 자과캠 정후보 △윤한나(전자전기 17) 자과캠 부후보로 구성됐다. 인사캠 박동욱 정후보는 올해 문과대 학생회장을 맡았으며, 윤동주 부후보는 총학의 전략기획국원으로 활동했다. 자과캠 전우중 정후보는 올해 총학 인사비서국장을 지
제51대 총학생회 Sparkle(인사캠 회장 김예지, 자과캠 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임기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에 본지에서는 양 캠퍼스 총학생회 최종공약점검을 통해 지금까지의 공약 이행 실태를 짚어 봤다. 1면에서는 양 캠퍼스의 공통 공약에 대해 살펴봤고 2,3면에서는 각각 인사캠과 자과캠의 공약을 점검해봤다. 미이행 비율 높은 교육 공약스파클은 △수강신청 사이트에 책가방 기능 탑재 △복수전공 신청기간 조정 △군복무 학점이수제를 교육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이행하지 못했다. 수강신청 사이트에 책가방 기능 탑재 공약은 서버 과부
다양한 단체 모여 소동제 개최“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연대 필요해”“외국인 유학생이 차별받지 않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어요.” “장애 학우의 이동권이 보장됐으면 좋겠어요.” 학우들은 작은 포스트잇에 바람을 적었다. ‘우리가 원하는 학교’에 대한 열망을 담으며 소수자와 하나가 됐다.7일 경영관 1층 앞에서 제3회 소동제가 개최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번 축제는 ‘사라짐을 넘어 살아내는 존재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소동제는 △노동자 △성소수자 △여성 △장애인 등의 의제를 다루는 동아리와 학회가 모여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