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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 혼자 사는 법
혼술, 혼밥, 혼영…. 1인 가구가 급증했다더니 ‘혼자’하는 문화생활이 오늘날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재미난 것은 혼자 하는 것이 트렌드인 동시에, 사람들이 많이 두려워하는 일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혼자 놀기, 어디
성대신문   2017-06-06
[담소] ‘먹’고 ‘산’다는 것
몇 달 전만 하더라도 몇 개 안 되는 채널에 일본 골목에 야쿠자처럼 리모컨을 돌리는 족족 쿡방, 먹방이라고 불리는 요리 프로그램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맹세코 그 중 단 한 개도 만들어 본 적이 없었으며 쿡방의 향연들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성대신문   2017-06-06
[담소] 언론의 질 낮은 보도가 판치는 상황은 국민들이 만들어 낸 것이다
언론은 현대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 최근 최순실 게이트 사건만 보더라도 언론의 영향력은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 한 언론사의 보도 하나는 대한민국 정치 흐름을 4개월 만에 새로운 국면으로 바꿔버렸다. 언론을 제외하고 단 4개월 만에 정치사회를
성대신문   2017-04-10
[담소] 이유 없는 미움 만들지 않기
나는 평소처럼 “카페라떼, Grande 사이즈, 헤이즐넛 시럽 추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몇 분 뒤,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고객님! 주문하신 카페라떼 나왔습니다!” 다급하게 계단을 내려가 음료를 본 나는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다.
성대신문   2017-04-10
[담소] 탄핵했으니 '탈핵'하자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엔새로운 항로가 필요해요어디로 나아갈지 어떻게 나아갈지같이 만들어가요돈보다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기편리를 위해 너무 많은 걸 잃지는 않기태양과 바람의 나라로 항해를 시작하자탈핵하자 너와 나 모두의 안전을 향해상상하자 너와 나 모
성대신문   2017-03-23
[담소] 공과 사
마을 단위 공동체는 도시의 등장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동시에 인간의 사회활동은 친교보다 계약관계를 중심으로 변화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는 계약과 친교 사이 구분이 모호하다. 계약 당사자 간 신의성실의 원칙이 확대 해석되고 계약관계의 냉정함을
성대신문   2017-03-23
[담소] 소소한 행복
친구들과 함께 교실 안에 있는 것만으로 즐겁던 고등학교 시절을 벗어난 우리 앞에는 행복을 위해 헤쳐 나가야 할 숙제들이 한가득 쌓여 있다. 학점, 팀플, 인간관계, 진로 고민 등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를 속상하게 만들 것이다. 비교적 좋은 성적으로 입학
성대신문   2017-03-07
[담소] 기회를 잡을 준비
나의 2017년은 이별로 시작했다. 중학교 친구가 교수가 되기 위해 다시 호주로 유학을 갔고, 고등학교 친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파리로 유학을 갔다. 또 대학교 친구 중 하나는 본인의 성장을 위해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났다. 모두 자신의
성대신문   2017-03-07
[담소]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아직은 서늘한 공기를 느끼며 나무가 늘어서 있는 학교 오르막길을 올랐다. 또다시 찾아 온 새 학기였다. 몇 달 만에 느끼는 캠퍼스에 대한 감상도 잠시, 눈동자를 굴리며 미리 정해 놓은 이번 학기 목표들을 되새겼다. 토
성대신문   2017-03-07
[담소] 실패한 왕의 시대를 살아가는
조선 중기, 선조와 광해군의 시대에 김개시(金介屎)라는 인물이 있었다. 천민의 딸로 태어나 선조 때 궁녀가 된 여인으로, 선조가 영창대군을 세자로 삼으려는 상황에서 광해군을 도와 왕위에 오르게 했다고 전해진다. 자칫하면 영창대군에게 밀려 왕이 되지 못
성대신문   2016-12-11
[담소] 밖에서 안으로
시간이 지나 영원히 올 것 같지 않던 고3 시절의 끝에 나는 대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내가 마주한 대학 생활은 상상과 많이 달랐다. 낭만적인 캠퍼스 라이프, 잔디밭에서 하하 호호 웃고 떠들던 드라마 속 청춘은 말 그대로 드라마였을 뿐이었다. 교과서 속
성대신문   2016-12-11
[담소] 철학자들의 가르침
고등학생 때 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도 철학과에 원서를 넣었었다. 덕분에 주변으로부터 크고 작은 질타를 받은 기억이 있다. 당시 내 고집을 회상해보자면 이렇다. 나는 철학자들의 말과 생각에 깊이 매료되어 있었다. 내가 무지했던 영역에 그들의 통렬하고
성대신문   2016-11-28
[담소] 배갯머리 자아성찰
사람은 하루 동안에도 많은 순간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며 계획을 곱씹기도 하고,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시계를 바라보며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거나, 인터넷 기사를 읽으면서 혀를 몇 번 차곤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 한
성대신문   2016-11-28
[담소] 괴물들이 살아 숨쉬는 나라
“신념을 위해 목숨을 버린 잊혀진 날의 사람들목숨을 위해 신념을 버린 오늘 이 땅의 사람들죽지 않고 살기 위해 아무런 말할 수 없는두려움에 자신을 숨겨버린 사람들거짓말과 흥정으로 착취하는 사람들사람을 먹는 괴물로 변해버린 사람들소리없이 목을 조르는 숫
성대신문   2016-11-15
[담소]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그 흔한 말
얼마 전 한강에서 열리는 작은 마라톤대회에 다녀왔다. 고등학교 때 체력장을 하면 다른 종목은 몰라도 오래달리기만큼은 반에서 1등을 유지해 오던 나였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마라톤 10km 대회를 신청해버렸다. ‘나 정도면 마라
성대신문   2016-11-15
[담소] 이전투구(泥田鬪狗)를 넘어
역대급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이 시기에 진부한 단어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매년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상대방을 깎아 내리고 갈등을 조장하는 풍문들이 퍼졌기 때문이다. 선거철이다.스파링은 언제나 상대방이 명확할 때 벌어진다. 때리기 좋은 샌드백은 재미없다.
성대신문   2016-11-15
[담소] 보석을 찾아라
마냥 어릴 때는 세상이 동화와 같을 줄 알았다. 나는 여자였어도 공주이기보다는 기사였고, 용감하게 악당과 맞서 싸워 사람들을 구했다. 글을 더듬더듬 읽었어도 불을 뿜는 용과 모험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이 세계에 대한 기대는 내게 마치 맹인의 눈을 뜨게
성대신문   2016-11-15
[담소] 자신의 주변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의사표출을 할 수 있다는 것
지난 10월 27일 목요일 오전 9시에는 우리 학교 교수님들께서 교수회관에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하셨고,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총학생회도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이 뿐만 아니라 11월 3일 목요일에는 다산 경제관과 퇴계 인문관
성대신문   2016-11-07
[담소] 내가 될 수 없는 세상
매일 주말 아침 아홉시가 되면 항상 나는 동네의 편의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편의점으로 들어와 조끼를 입고 나면 나는 그 자리에서는 그저 편순이로 존재할 뿐이다. 담배를 뜯어 진열하고, 진열대를 청소하고, 매장 이곳저곳을 정리하면서 손님들을 응대하다보
성대신문   2016-11-07
[담소] 토요일 오후의 넋두리
오늘 아침 일어나서 가장 먼저 손에 잡힌 것은 요란하게 알람을 울려주던 나의 핸드폰이다. 빨간색 알람 중지 버튼을 누르고 나서 내 손은 곧장 파란색 SNS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으로 향한다. 일어나지도 않은 채 한 손으로 핸드폰을 잡고 한참을 엄지손가락으
성대신문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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