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금잔디 광장에 다양한 즐길거리 있어모든 학우 축제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존 마련돼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 학교에서는 지난달 29일과 30일에 ‘2023 금잔디 문화제(이하 금잔디 문화제)’가 진행됐다. 학우들은 깊은 산속 금잔디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본지는 전래동화를 테마로 한 금잔디 문화제의 현장에 다녀왔다 ‘거리두기’ 없는 금잔디 문화제 열려지난달 29일과 30일, 제55대 인사캠 총학생회 SKKUP(회장 조준범, 이하 스쿱)의 주최로 금잔디 광장에서 금잔디 문화제가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특색있게 꾸며져명창전, 패왕전,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열려 따사로운 봄볕과 함께 우리 학교에서는 지난달 31일에 ‘2023 해오름제(이하 해오름제)’가 진행됐다. 학우들은 청사초롱 아래 분주한 나날의 틈에서 여유를 즐겼다. 본지는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해오름제의 현장을 따라가 봤다. 햇살 눈 부신 낮, 유생들의 마을잔치지난달 31일, 해오름제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도서관(이하 디도) 앞 잔디밭에서 제55대 자과캠 총학생회 SKKUP(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의 주최로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진
학생 활동 많아지며 과방 수요 늘어각 단과대 및 학과 학생회, 과방 활성화 노력 중 대면 활동의 활성화로 캠퍼스에 활기가 돌며 자연스레 과방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과방은 각 학과 소속 학우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학생자치공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공간인 만큼,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관리와 정비가 다방면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지는 우리 학교 과방 운영의 현주소를 살펴봤다. 학우들만을 위한 공간, 과방과방은 단과대 및 학과 학생회 차원에서 관리하는 학생자치공간이다. 경영학과처럼 학생회실
지난달 예대 학생회 :pARTNER, 문과대학 학생회 문득 당선단절되지 않을 학생자치 위해 노력해야 문과대와 예술대는 후보자가 출마하지 않아 선거가 무산됐다. 특히 3년째 선거가 무산된 문과대의 고민은 깊어졌다. 올해 문과대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운영됨에도 활발히 학생자치를 이어왔지만 새로운 학생회의 출범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본지 1698호 ‘문과대 비대위, 학생자치의 명맥을 잇다’ 참조). (중략) 향후 문과대와 예술대는 모두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본지 1704호, ‘마무리되는 학생자치기구 선거, 새
학생회비보다 자율적으로 관리되는 행사 참가비 운영과 감시는 각 단위 학생회와 학우들의 몫 지난 2월 우리 학교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학생회 BE:ONE(회장 박성연, 이하 비원)이 수시 OT 뒤풀이 참여 비용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학생회비 및 행사 참가비의 사용과 지출 내용 공개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본지는 학생회 자치 운영비의 구성 및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폈다. 학생회 자치 운영비는 무엇으로 이뤄지는가 학생회가 자치 운영에 사용하는 비용은 학생회마다 다르지만 ⧍학생회비 ⧍행사 참가비 ⧍동
천원학식 예산액 중 가장 큰 재원은 기부금외부인 천원 취식에 대한 조치 필요할 때 우리 학교는 양 캠퍼스에서 매일 아침 ‘천원학식’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캠의 경우, 하루 평균 약 400명이 조식을 먹을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된다. 천원학식은 휴학생을 포함한 우리 학교 학우 및 원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천원학식의 대상자인지 별도의 확인이 이뤄지지 않아 대상자 외 사람들도 1,000원에 이용하는 경우가 존재해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학교 천원학식은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됐다. 현재는 인사캠 600주년기념관 지
총학생회칙 제정 후 첫 동시 전학대회인준안건 가결 후 다양한 건의안건 오가 지난달 20일 오후 7시 경영관 계단강의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지난 2022학년도 2학기 전학대회에서 논의됐던 통합 총학생회칙이 제정된 이후 양 캠퍼스에서 동시에 열리는 첫 전학대회다. 이번 전학대회에는 재적 위원 147명 중 138명이 참여해 정족수를 충족했다. 전학대회는 제55대 인사캠 총학생회 SKKUP(회장 조준범)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의장 및 서기단 소개 △전학대회 운영
확운에서 전학대회 체제로인준안결 가결 후에는 질의 진행돼 지난달 20일 오후 6시부터 자과캠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2023년학도 1학기 자과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가 열렸다. 이번 학기는 양 캠퍼스 모두 전학대회가 개회됐는데, 그 까닭은 지난 학기에 개정된 통합 총학생회칙에 따라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 체제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번 전학대회에는 재적 의원 76명 중 과반수 이상인 62명이 참석해 개회됐다. 전학대회는 제55대 자과캠 총학생회 SKKUP(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의 의장 및 서기단 소개로 시작해 △총학생회칙 및 전학대
학과 특성 살린 이색 활동 이뤄져정 부회장 "모든 성균인이 함께 하는 행사 만들겠다"지난달 24일 2023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입학식(이하 입학식)이 끝난 뒤, 학우들을 태운 버스가 새내기 새로배움터(이하 새터)를 위해 자과캠을 떠났다. 각 단과대에서 준비한 새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숙박형 새터는 4년 만에 돌아와 많은 학우들의 주목을 받았다. 본지는 새터에 직접 참여한 학우들과 새터를 준비한 기획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4년 만에 돌아온 숙박형 새터새터는 각 단과대에서 준비한 행사로 꾸려졌다.
반촌돋보기지난해 본지는 교내의 배리어프리 현황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본지 1693호 '배리어프리한 대학, 학생사회로부터' 기사 참조). 그러나 대학 생활은 비단 학내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캠퍼스 밖의 거리나 상점 모두 학우들이 대학 생활의 설렘과 재미를 쌓아 추억을 만드는 장소다.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추억보다 어려움의 기억만 남기도 한다.성대신문 반촌돋보기 팀은 우리 학교 주위 배리어프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휠체어 이용 학우의 하루를 따라갔다. 이어 우리 학교 주위의 △공공시설물 △상권 △교통 속 배리어프리 시설
SAM, 이번 학기부터 출석 기본 인정 방식으로 인정돼 학내 구성원들 다양한 의견 내비쳐‘정상적으로 출석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제 강의실에서 손을 드는 대신, 스마트폰 클릭 한 번으로 출석하는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캠퍼스 전반에 걸쳐 구축된 스마트출석관리시스템(Smart Attendance System, 이하 SAM) 덕분이다. 이에 본지는 이번 학기 SAM이 확대된 배경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반응을 살폈다.SAM이란 성균관대학교 전자출결 앱(이하 전자출결 앱)을 활용한 우리 학교 온라인
편입생 학우들의 만족도 높은 편편입생 간 네트워크 부재 등 나아가야 할 부분도편입생의 복수전공 및 연계전공을 허용하지 않는 우리 학교의 방침으로 인해 편입생들이 일반입학생과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학사과정 세칙 제39조 2항을 통해 2003년 이후 편입한 학생(01학번 이후)의 복수전공을 일절 불허한다. (중략) 복수전공의 일종으로 취급하는 연계전공 및 자기설계융합전공 역시 마찬가지다. -본지 1580호, ‘대학문은 열렸지만, 잠겨있는 복수전공’지난 2015년, 본지는 편입생의 복수전공 및 연계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