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5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화기획] 쉿!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픽토그램
오늘 아침 학교로 오던 길을 생각해보자. 계단을 오르내릴 때 보이는 비상구 표시, 건널목에는 걷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파란불의 신호등, 우리 학교 경영관의 ‘금연’ 표시부터 올림픽 기호 픽토그램까지. 우리도 모르는 사이 픽토그램은 우리의 일상
배공민 기자   2014-03-03
[문화기획] 한민족 삼킨 포화 속 꺼지지 않는 기자 정신
6·25의 종군기자들, 오뚝이처럼 일어서다6월 25일 아침 국방부 장교가 방송국에 가져온 보도 자료는 너무나도 허술했다. 이에 한 기자와 방송과장은 국방부 국장을 만나 원고를 다시 작성했다. 이 원고가 바로 전쟁이 발발했음을 알리는 국내 최초의 원고였
배공민 기자   2013-10-07
[문화기획] 총성 보다 큰 울림, 로버트 카파의 심장박동을 듣다
여기, 종군기자의 전설로 불리는 로버트 카파가 있다. 이전까지 보도사진은 전쟁의 애국성과 영웅성을 강조했다. 카파는 기존 보도사진에서 탈피해 ‘있는 그대로’의 전쟁 얘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인간에 대한 애정은 전쟁을 혐오하는 그를 전장의 구석구석으로
김태윤 기자   2013-10-07
[문화기획] ‘일상적인’그들, 이상적인 문화 동네를 꿈꾸다
잘 먹고 잘 놀자!문화 예술계에 거센 ‘협동조합’ 바람이 수원에도 불었다. 올 4월에 설립된 이웃문화협동조합(이하 이문협)은 이웃 문화와 예술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문화 불모지’로 불리는 수원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수원 팔달구 지동에서 지
조수민 기자   2013-09-17
[문화기획] ‘오가닉’ 한 예술가의 식탐으로 차린 주민의 식탁
‘오가닉’ 하면 우리가 으레 떠올리는 것은 푸른 채소, 촉촉한 갈색 흙. 그러면 오가닉에 예술이 더해진다면? 이웃문화협동조합은 기존에 우리가 알던 오가닉의 의미에 예술가들이 '공동체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총천연색의 것들'을 더했다. 그래서 이문협이
배공민 기자   2013-09-17
[문화기획] 홍대 문화 상생을 위해, 버스킹 플래시몹 현장을 가다!
행사 시작이 예정된 7시에 거리로 들어서자 연결돼 설치된 네 개의 소규모 무대. 순서대로 △여일밴드 △H.I. △싱어송라이터 민열과 조디 △기타리스트 정선호다. 무대를 따라 길바닥에는 행사 포스터를 이어 선처럼 쭉 붙여뒀다.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조수민 기자   2013-09-04
[문화기획] 버스킹 붐, 지금 홍대 거리엔 무슨일이
거리로 몰렸고, 소리가 커졌다작년까지만 해도 홍대 거리에서의 버스킹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공연을 보러 사람들이 삼삼오오 몰려들었고, 주변 상인들도 자연스러운 ‘홍대 문화’로 긍정적으로 보았다. 그러던 중 오디션 붐과 함께 불어
조수민 기자   2013-09-04
[문화기획] 포용의 수운교, 이웃을 향한 프리허그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불교 그리고 ‘수운교!’ 이름부터 생소한 수운교를 체험해 보기 위해 시외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다. 청사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금병산 자락으로 이동하자 수운교입구가 나타났다. 수운교는 화합이다물 수, 구름 운. 수운교는
배공민 기자   2013-09-04
[문화기획] 그들이 믿는 세상에 한 발짝 다가서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새벽예불에 참가하는 천주교 신자의 모습. 민족종교 수운교의 바라춤을 추는 원불교 신자. 상상이 가는가? 올 여름, 각 종단에서 모인 신자들이 서로의 종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로
김태윤 기자   2013-09-04
[문화기획] 선주민과 이주민, 자유항에서 하나의 깃발 세우다
아름다운 재단의 지원을 받아 2012년 4월 설립된 프리포트는 △네팔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한국 출신 문화예술가 11명이 결성한 문화예술단체인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AMC Factory)가 운영하는 이주민문화예술센터다. 평소 프리포트에서는 주
김태훈 기자   2013-06-11
[문화기획] 다른 문화의 목소리, 들어볼래요?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난 마붑 알 엄은 99년에 처음 한국에 왔다. 그때는 공장에서 일했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이주민 문화를 위한 단체와 공간을 운영하는 것이다. 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 전문가이기도 하다. 전공했던 회계학도 그만두고
이유진 기자   2013-06-11
[문화기획] 보령에서의 서각 체험, '날마다 좋은 날'
탁 트인 풍경이 아름다운 한적한 충청도 시골. 체험학교는 멀리 대천해수욕장이 보이는 한가로운 전원에 자리 잡고 있었다. 한국서각진흥협회장 정지완 서각가는 이곳에서 개인 작업장 겸 서각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서각을 배우고 싶다면 5명 단위로 팀을 구
조수민 기자   2013-06-04
[문화기획] 사각사각 새기는 우리 전통
서각이란 글씨나 그림을 나무나 돌 등에 새기는 것이다. 중국의 갑골문 등 고대인의 유물에서도 그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나무 공예품부터 비천당 현판, 그리고 광개토대왕릉비까지 모두 서각 공예 작품이다.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무구
이유진 기자   2013-06-04
[문화기획] 영상으로 풀어낸 버틀러의 여성주의 이야기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에서 열린 '주디스 버틀러의 연합의 정치학으로 이해하는 젠더'전은 여성주의 목소리를 다뤘다. 전시는 곽은숙, 홍현숙, 원 세 미디어 아트 작가가 영상으로 담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전시를 보기에 앞서 주디스 버틀러에 대해
조수민 기자   2013-05-21
[문화기획] 대안 영상, 소수의 이야기 담아내다
대안 문화, 언제부터 시작됐나대안(代案): 어떤 안을 대신하는 안.우리나라에 ‘대안’이라는 단어가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시점은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부터 대안 문화는 △대안 교육 △대안 미디어 △대안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리
조수민 기자   2013-05-21
[문화기획] 자립 통한 자유 꿈꾸다
자립음악생산조합, 그 시작을 알리다2009년 12월 24일 홍대 앞 동교동 삼거리. 칼국수집 ‘두리반’이 강제철거 될 위기에 처했다. 가게 주인이 이에 맞서 시작한 철거반대농성에 몇몇 뮤지션들이 뜻을 같이하면서 두리반에서는 토요일마다 ‘토요자립음악회’
조수민 기자   2013-05-06
[문화기획] 우리, 밥 먹고 예술합시다
예술인은 정말 베짱이인가? ‘예술가들은 배고프다’는 말은 이제 너무나 위화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명제다. 하지만 왜 예술가들은 배고파야 하는가. 민정연 예술인소셜유니온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의하면 이것은 예술활동을 노동으로 보지 않는 사회적 인식 때문
김태훈 기자   2013-05-06
[문화기획] 음원 종량제로 되찾아가는 음악의 가치
지난 1일, 온라인 음악 감상 서비스가 정액제에서 ‘종량제’로 일제히 전환됐다. 음악이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음악계 내외부에서 협력한 결과였다. ‘쓰레기도 종량제다.’ 음악가들이 정액 스트리밍 서비스에 반대하며 들고 나온 구호다. 음악가들
이유진 기자   2013-05-06
[문화기획] 음악계 개선 위해 끊임없는 음악 저작권 논의
음악 저작권에 관한 논의는 ‘음원 종량제 시행’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지금도 다른 논의와 대안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가장 화제로 떠오른 것 중 하나는 음악 저작권신탁단체 복수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음악 저작권 신탁 독점 방지를 위해
이유진 기자   2013-05-06
[문화기획] ‘좋아서 만들자’는 1인 제작 바람
해커라고 하면 대규모 전산망 해킹사건의 범인 같은 대상을 떠올리기가 쉽다. 하지만 50년대 MIT공대에서 생겨난 핵(hack)이라는 은어는 원래 ‘즐거움을 위해 코드를 이용한 창작활동을 하다’ 정도의 의미였다. ‘해커스페이스’의 해커는 바로 순수한 즐
이유진 기자   20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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