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25일 총 3일간에 걸쳐 제43대 총학생회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율이 50%를 넘겨 표면적으로는 의미있는 수치를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학우들의 관심과 의견은 심각하게 부족했다.단일 선본으로 유일하게 출마한 ‘함성’ 선거운동본부(인사캠 정후보:김영권ㆍ경제04, 부후보:진수미ㆍ소비자08, 자과캠 정후보:장인혁
요즘 아이돌이 대세긴 대세인가 보다. TV를 켜기만 하면 소녀시대, 2PM 등 아이돌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이들은 가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개를 치고 있다. 가히 아이돌의 전성시대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데뷔하기까지 힘든 나날을 거쳐야 한다. 아이돌을 꿈꾸는 십대들은 연습생 시절부
나는 신문사에서 다른 기자들은 하지 않는 한 가지 일을 맡고 있다. 그것은 매주 종합보도3면에 실리는 SKKorts(스코츠) 기사 아이템을 찾는 일. 최근 들어 여성들에게 큰 인기라는 야구도, 멋진 선수들이 많은 축구도 남 얘기일 뿐인 나에게 스포츠는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사이처럼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매주 자과캠 수성관을 찾아가고 수시로 학교 스포츠단 소
당황했다. 기자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됐기에 경험이 없는 탓이기도 했겠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지 한참을 고민했지만 결국 드려야 할 말씀은 단 한마디라고 생각했다. “그것만은 안됩니다” 서면 인터뷰 요청에 대해 관련 내용을 답변해주신 모 학교의 한 관계자 분께서 “오해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작